
2025년 장학금은 대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84명, 저소득 신입생 17명, 주거비 지원 229명, 고등학생 부문 성적우수 신입생 23명, 성적우수 재학생 40명, 기능·체육·예능 부문 19명 등 총 412명에게 5억6490만원이 지급됐다.
성낙인 이사장은 “재단 장학금이 창녕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받은 만큼 나눌 줄 아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창녕사랑상품권 구매·보유 한도 변경
5월1일부터 창녕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와 보유 한도를 변경한다.
이번 한도 변경은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낮추고, 상품권 사용을 독려해 자금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보유 한도를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조정해 시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2,0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5월부터는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두남환경, 창녕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두남환경(대표 정중석)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두남환경은 ‘2025년 경남 유공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서 기업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견기업이다.
성낙인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2024년부터 주거비 지원 장학금을 포함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장학사업의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수 박혜신, 팬클럽 ‘혜신누리’와 함께 창녕에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 기탁
지난 26일 제30회 부곡온천축제에서 가수 박혜신 씨와 팬클럽 ‘혜신누리’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혜신 씨는 부곡온천축제 무대에 여러 차례 올라 창녕군과 깊은 인연을 이어온 가수로, 이번에는 팬클럽 ‘혜신누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팬클럽 ‘혜신누리’는 꾸준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왔으며, 이번 기부로 창녕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케이디 정태화 대표,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케이디 정태화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태화 대표는 창녕과 직접적인 연고는 없지, 환경 분야에 종사하며 자연과 지역의 공존 가치를 꾸준히 고민해 왔다. 창녕군의 생태적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정태화 대표는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조합,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산림조합에서 1천만원, 창녕군산림조합에서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4일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지원을 위해 추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다 사명을 다한 고인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성당, 산불 사고 희생자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천주교 마산교구 창녕성당(신부 이상록)이 산청군 산불 사고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록 신부는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파크골프협회,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
창녕군파크골프협회가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윤희 창녕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 불행한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함께 이겨내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녕지구, 산불진화대 지원 성금 기탁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 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녕지구(지구회장 박창준)가 산청군 대형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준 회장은 “대형 산불로 희생된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