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테일 부족’ 지적한 BNK 유상욱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유상욱 BNK 피어엑스 감독이 DRX전 패배를 복기했다. 유 감독이 이끄는 BNK는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라이즈 그룹 3라운드 DRX와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2연승에 실패한 BNK는 8승14패를 기록했다. 1세트를 따낸 BNK는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무너졌다. 특유의 공격성이 발목을 잡았다. 너무 깊게 들어간 탓에 빈틈을 보였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유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급하게 하다가 제 발에 걸려 넘어졌다...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