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뇌전증지원센터 사업계획서 탈락… 이해 안되는 질병정책과
2기 뇌전증지원센터 사업 심사에서 내용이 가장 좋고 자체 부담 7724만원이나 제안한 서울대병원의 사업계획서가 탈락했다. 도저히 승복하기 어렵다. 일본, 중국, 전 세계가 1기 뇌전증지원센터의 업적을 매우 높게 평가하였고 일본 국립신경정신센터와 중국 뇌전증퇴치연맹이 한국 뇌전증지원센터의 협력기관에 동의했다. 역사상 처음 이루어진 한중일 뇌전증 관리 협력이다. 현재 한국 지역 뇌전증 진료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다. 1-2-3차 진료 연계 시스템이 전혀 없고, 수술 연계 시스템도 없다. 중증 뇌전증 환자들은 헤매...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