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배터리 차세대 기술 총출동…‘인터배터리 2025’ 개막
국내외 배터리 업체가 총출동해 차세대 기술을 선보이는 ‘인터배터리 2025’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688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2330개의 부스를 차렸다. 이는 지난해 579개 업체, 1896개 부스 대비 23%가량 확대된 규모다.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칠레, 브라질 등 13개국의 정부·연구소·...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