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아름과 화영, 효영이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오늘(9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5년 전 티아라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밝힌 이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그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우는 모습을 잘 봤다.
화영이는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5년 전 효영이 티아라 멤버 아름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습니다.

메시지에는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방송 못 하게 얼굴을 긁어주겠다.
개들은 맞아야 정신 차린다." 등의 거친 대화가 담겨 있어 충격을 주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b****
헐 이걸 왜 아름이가 공개를 안 하고 뭇매를 다 맞은 거?

ed****
사실이라면... 사람 말은 한쪽만 들어서는 정말 모르는 거네

ha****
SNS 때문에 일이 커진 거였지 그게 기사 타면서 난리 난 거고
여자애들 사이에 한 번쯤은 있을 법한 일이긴 했는데
그때 소속사가 대처를 잘 못 했음

cu****
아름이는 뭔데 이런 말 들어야 하나?? 진심 억울할 듯

lh****
소속사들은 춤 노래만 가르칠 게 아니라 인성부터 가르쳐라

as****
헐 뭐임 ??? 이게 왜 지금 터져????


앞서 어제(8일) 방송된 tvN 「택시」에 쌍둥이 자매 화영과 효영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화영은 티아라 탈퇴 당시를 회상하며
"방에 틀어박혀서 혼자 많이 울었다.
살이 많이 빠져서 몸무게가 40kg 대까지 갔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상=쿠키뉴스 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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