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가 결혼합니다.

오늘(9일)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곧 정식 부부가 된다. 결혼을 더 빨리하려고 했는데,
지난해 올림픽이 끝난 후 해외리그 활동, 새 팀 요넥스와 계약,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등이 이어져 해를 넘겼다.
국내에 있을 때도 팀 훈련에 참가해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예비신부가 홀로 다 했다. 미안하고 고맙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사실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o****
훈남훈녀 커플이네요 ㅠ 부럽다
mo****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세용. 좋은 성적 내고
왓****
용대도 나
이 많이 먹었구나~
아직도 베이징 때 그 풋풋한 눈웃음이 기억나는데 벌써 30 다 돼간다니ㅋㅋㅋ
sh****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to****
새로운 팀에 이적하고 결혼도 하고 봄에 아이도 태어나고 겹경사네요 축하축하
ha****
그때 열애설 언론에 나온 그분인가 보네
아이도 태어나고 결혼 축하합니다
이용대, 변수미 커플의 결혼식은
날짜와 장소 모두 비공개로 치러지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오는 4월 아이까지 출산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며
축하메시지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변수미는 과거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배우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 중이던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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