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정청래 전 의원이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습니다.

"정의는 쓰러지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병우 수사 끝이 아니다…개인비리 '2라운드 수사' 임박.
개인비리 혐의는 특검 수사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직권남용 부분도 보강수사하고 개인비리까지 합하면 우병우는 구속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이라며
아직 수사가 끝난 것이 아님을 강조했는데요.
누리꾼들도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me****
오민석 서울대 법대 우병우 후배라네요ㅋㅋ
kj****
조의연은 부역질 오민석은 학연발
존경하는 선배라더니... 쩝...
ar****
끼리끼리 어울린다더니~~
ga****
이재용도 영장 재청구해서 구속시켰다.
우병우도 일주일 후 의로운 판사가 반드시 구속시킬 것이다.
말****
특검연장 아니면 답없다.
kk****
특검 연장해서 청와대 압수수색도 하고
박근혜 구속수사도 하고 우병우 구속수사도 하자.
우병우 전 수석의 영장실질심사를 맡았던
오민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 청구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의 정도와
그 법률적 평가에 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추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한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법원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특검은 수사 기간 연장 여부에 따라
구속영장 재청구를 비롯한 신병 처리 방향을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사진=정청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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