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정계 은퇴 후 JTBC 「썰전」에 출연하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유시민 작가가
보해양조 사외이사에 선임되며 화제입니다.

유시민 작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으며,
오는 24일 전남 목포에 위치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유 작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hy****
총리 해야지 어디가요 유시민님 ㅠㅠ
y****
정치 안 하려고 벽 치는 거다.
정권 바뀌면 부를까봐. 핑곗거리 만들려고...
my****
진짜 정치할 생각 없으신가 보네... 아쉽다...
ro****
유판서는 뭘 해도 호감... 진짜 죽을 때까지 팬임.
ha****
보해가 전라도권에서까지 기울더니 초강수를 두는군...
이왕 모험하는 거 양측 다 윈윈했음 좋겠당...
보해 측은 좀 숨통 트이겠네~
ks****
앞으로 쏘주는 잎새주 먹어야겠다
ju****
보해양조 유시민 효과 장난 아니네... 주식 오르는 거 보소
유시민 작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오늘(3일) 보해양조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며
전날 대비 20% 넘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보해양조는 1950년 창립된 술 제조업체로
잎새주, 매취순, 보해 복분자 등을 만들었는데요.
특히 ‘보해 복분자주’는 2005년 APEC 정상회의와
2007년 한·중 정상회담 및 남북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으며,
‘매취순 10년’은 2010년 G20 정상회의 당시
영부인 특별오찬에서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사진=국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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