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최순실 조카 장시호 석방, 신동욱 “개과천선 연기 꼴”…‘내부고발자에 대한 보상 필요하다’

[쿠키영상] 최순실 조카 장시호 석방, 신동욱 “개과천선 연기 꼴”…‘내부고발자에 대한 보상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7-06-08 11:32:30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순실 조카 장시호 석방을 비판했습니다.

장시호는 오늘(8일) 자정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됐는데요.



신 총재는 오늘(8일) SNS에 "석방 1호 장시호 '계속 검찰 돕겠다'
100% 개과천선 연기 꼴이고 100% 속칭 '빠다' 친 꼴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인물이라면 억측을 합리화해서라도 추가 기소하던 검찰이
유독 장시호에게 관대한 것은
탄핵이 기획된 국민 기만극임을 반증한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la****
뻔뻔한 박근혜 최순실보다
죄는 지었지만 깨끗이 인정하고 사죄하고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장시호가
백만 배는 사람답다.

gh****
죄는 지었으나, 그만큼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상도 필요하다.
장시호가 여러 가지를 밝히지 않았으면
특검에서 지금까지 수사할 수 없을 정도로 증거불충분 판결이 많이 났을 거다.

ll****
장시호는 진짜 머리 좋은 거 같다.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고, 연세대 입학 의혹도 정유라랑 다를 바 없는데
이미 여론에 무죄 선고받음.

du****
허허허 그냥 웃음밖에 안 나온다.
밝혀진 거 없는 그네는 구속인데 밝혀진 게 있는 시호는 석방이라...

be****
잘했다는 건 아니고... 워낙 큰일들이 아직 많으니...
이왕 도움 줄 거 크게 도움 주고 떠나라


장시호는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그룹 등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18억여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특검 수사 기간 중 최순실의 또 다른 태블릿 PC를 제출하는 등
'특검 도우미' 역할을 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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