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3일 오후 9시를 기해 이같은 권고를 내렸다. 해당 시·군은 용인시, 화성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시흥시, 양평군, 평택시,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파주시, 연천군 등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300∼700㎜의 호우가 예보돼 있어 각 지자체에 주민대피 명령을 내릴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취약지역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현장 조사를 거쳐 지정됐다. 경기도 지역 내에는 2237곳이 있다.
경기도 측은 "각 시·군에서 발송하는 재난문자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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