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맞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28일 서울 강서구에 ‘마곡금융센터’를 신규 개점했다.
28일 iM뱅크에 따르면 마곡금융센터는 LG사이언스파크 등 대기업 연구시설과 200여 첨단산업 기업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안정적인 기업금융 수요가 기대된다.
iM뱅크는 지난해 7월 원주, 12월 서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경기 동탄금융센터 등 수도권과 인접지역에 지점을 연이어 개설하며 전국 영업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마곡금융센터는 수도권 3호, 전국 4번째 점포로 기업금융 중심 서비스 확대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마곡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해 iM뱅크는 지역 주민 대상 iM이동점포, 차량 전광판 홍보,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밀착 마케팅을 전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마곡금융센터는 첨단기술 융합의 중심지에서 입주기업의 기술금융 파트너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뉴하이브리드 뱅크 비전을 실현해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