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교회 쉼터 불,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화천 교회 쉼터 불, 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5-05-07 08:09:16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건물 화재(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지난밤 강원 화천의 한 교회쉼터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다.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께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의 한 교회 쉼터인 목조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동을 태우고 5시간 만인 8일 새벽 2시 25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55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가연물 착화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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