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맨 오른쪽)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7일 아산 갈산중학교에서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식중독 예방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함께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마음 졸이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작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아산 갈산중학교를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식중독예방진단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전직원대상 청렴 교육 실시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7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7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공정 등 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방지교육 의무화에 따른 청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충남교육청 청렴교육 내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규 금암초 교장을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동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