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4일 오전 부산 첫 일정으로 성균관유도회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양연모 전교와 만나 인사를 나눈 뒤 향교를 둘러봤다. 동래향교는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위치한 조선 전기 지방민 교육과 유교 성현 봉사를 위한 기관이다. 이 후보는 유도회 관계자들과 향교 앞에서 배례했다.

이 후보는 이어 유림회관에서 관계자들과 차담을 나눴다. 양 전교와 송명우 유도회장, 박진국 재단이사장, 김남규 교육원장, 김홍섭 편집위원장, 최정화 의전수석, 양진만 향례원장이 배석했다.

이 후보는 이날 동래향교 명예유림으로 위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