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가 정부합동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 주요시책 등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
이번 평가는 6개 국정 목표에 따른 95개 지표, 경북도정 역점시책 10개 지표 등 105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행정 역량,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로부터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이뤄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신뢰받는 시정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