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가 도 주관 2024회계연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지자체 살림 운용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도세 징수율 99.18%(1위) △세입 기여도 1709억 원(천안,아산,당진 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 44.7% (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 9억100만원(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납세자권익보호시책(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운영, 모범납세자 혜택지원 5개소 확대, 전국단위 연찬회 우수선발 등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충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와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에 목적을 뒀다.
또한, 시는 2019년에 이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 2025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19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