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로 추천됐다.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동조합(이하 과기연전)은 최근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서문에서 “정부의 국민추천제에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조승래 국회의원을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강력히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노조가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응하면서 조 의원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 바 연구현장 및 과학기술 정책 이해가 매우 탁월한 정치인”이라며 “ 특히 2년 전 국가 R&D 예산 삭감 저지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십 수 년 동안 과학기술계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는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면서 과학기술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조 의원을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적극 추천한다”며 “단결된 의지와 행동으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편, 노조는 이날 조합원에게 조 의원 추천 안내문과 함께 국민추천제 참여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함께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