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동생’ 코르티스 데뷔 “방탄·투바투 응원과 조언해 줘” [쿠키포토]

‘방탄 동생’ 코르티스 데뷔 “방탄·투바투 응원과 조언해 줘”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8-18 15:27:12
코르티스 멤버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뮤직의 새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보이그룹 명가’ 빅히트 뮤직이 새롭게 선보이는 팀이다.

코르티스 마틴(왼쪽부터), 주훈, 건호, 성현, 제임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티스 멤버 제임스가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음악·안무·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이들은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5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 특히 이번 데뷔 타이틀곡인 ‘왓 유 원트(What You Want)’는 멤버들의 손길이 곳곳에 묻어있다.

코르티스 멤버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코르티스 멤버들이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코르티스 멤버 성훈은 직속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부터 데뷔 전 조언과 응원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현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운 좋게 방탄소년단 선배님, 투바투 선배님들을 뵐 기회가 몇번 있었다”며 “방탄소년단 선배님은 저희에게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고, 투바투 선배님들은 현실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회상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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