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론이 구독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 ‘더 모먼트: 라이브 온 멜론’(The Moment: Live on Melon) 스페셜 공연 3·4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7일 멜론에 따르면,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이영현&벤&경서’가 오는 10월24~2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어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선우예권’이 11월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3차 공연 주제는 ‘멜론차트의 고막여친들’이다. ‘180도’, ‘열애중’ 등 히트곡 다수를 보유한 ‘발라드의 여왕’ 벤과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밤하늘의 별을’을 리메이크해 단숨에 주목받은 경서가 멜론 톱100 최상위권을 장식했던 독보적 감성을 선사한다. 국내 최정상 여성 보컬로 손꼽히는 이영현은 ‘그래서 그대는’으로 멜론 톱100에 오른 저력을 무대에서 보여줄 전망이다.
4차 공연 주인공 선우예권은 국내 클래식계 대표 피아니스트로,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스페셜 공연을 통해 멜론 이용자들은 K팝 아티스트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클래식 스타까지 만나며 폭넓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공연 1차 라인업은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10CM,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출연을 확정했다. 2차 라인업에는 MOAH가 담당하는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등 인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페셜 공연 일반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멜론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드 등급 이상 회원은 예매 수수료가 면제되며, MVIP(5년 이상) 및 VIP(3년 이상) 등급 구독회원은 5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