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원 “16세 무면허 운전 연습 반성…2억 요구 공갈범은 구속 재판”
무면허 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동원이 관련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며 “정동원은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잘못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인 A씨가 정동원의 휴대전화를 가져갔고 해당 기기 사진첩에서 정동원이 고향인 하동 집 인근에서 10분간 운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정동원에게 금전을 요구...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