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권원만 의원(국민의힘, 의령)이 소속된 의원연구단체 ‘경남교육발전연구회’가 최근 열린 법률저널 주최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연구 부문(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우수조례 제정과 정책연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의원 및 연구단체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연구회가 수행한 2024년 정책연구용역의 결과가 전국 최초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 제정으로 이어진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권원만 의원은 의령고와 사천 용남고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토론회에 참석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며, 연구회 내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권원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의령군민과 연구회 동료 의원들, 그리고 협력해 주신 교육청과 전문가 여러분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령을 비롯한 경남 전역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권원만 의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관련 조례 제정, 정책연구, 현장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