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에너지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355mL)는 복숭아의 달콤함과 홍차의 향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한 캔 기준 8kcal에 불과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음료 시장의 무설탕, 제로 칼로리 트렌드와 에너지음료를 다양한 맛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복숭아 농축액과 홍차 분말로 풍미를 더했으며, 카페인 100mg과 타우린 100mg을 담아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 효과도 챙겼다.
패키지는 복숭아의 달콤함을 연상시키는 주황색 배경에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를 더해 에너지드링크 특유의 강렬함을 강조했다. 라벨에는 ‘ZERO’ 문구를 크게 배치해 제로 칼로리 제품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을 통해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핫식스 브랜드는 2010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