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즈(WOODZ)가 전역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우즈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즈는 11월 29~3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소속사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우즈 프리뷰 콘서트 : 인덱스_00’(WOODZ PREVIEW CONCERT : index_00)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우즈는 강렬한 눈빛과 헝클어진 듯한 헤어스타일로 자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정체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세계적 아트디렉터 폴 니콜슨이 디자인한 공식 로고가 어우러져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OO-LI) 피날레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자 전역 후 첫 공연이다.
또한 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음원 차트 역주행과 함께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하며 ‘군백기 신화’를 쓴 바 있다. ‘드라우닝’은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달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I’ll Never Love Again) 또한 발매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그의 콘서트에는 더욱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 우즈 프리뷰 콘서트 : 인덱스_00’ 팬클럽 선예매는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