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련기술인 최고 영예”…대구시, 2025년 명장 3인 선정
대구시는 ‘2025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 3명에게 명장증서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명장에는 △섬유가공 김조은 △한복생산 최경숙 △미용 박동열 씨가 이름을 올렸다.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지역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위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명장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5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섬유·패션, 기계, 뿌리산업, 전통...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