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0회 강원도민체전 폐막…강릉시·횡성군 종합 우승
강원 삼척시를 중심으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6일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수소도시 삼척에서 함께 뛰자 강원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동해·강릉·횡성·양구 등지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43개 종목에 선수·임원 1만여 명이 출전했다. 올해 1부 종합우승은 4만 9037점을 획득한 강릉시가 차지했고, 삼척시(4만 5068점)와 춘천시, 원주시, 동해시가 그 뒤를 이었다. 2부에선 횡성군이 3만 420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기간 동안 각 종목에서는 도 체전 신기록이 이어...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