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런트 건설 완료시 국지성 폭우도 ‘끄떡없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건설중인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국제도시에 국지성 폭우가 내려도 침수 등 수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워터프런트는 송도국제도시에 ‘ㅁ’자형 물길을 내는 것으로 도시 한복판에 동서남북 방향으로 물길을 뚫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 확보와 수질 개선이 목적이다. 워터프런트 1-1단계는 1·3공구와 6·8공구 유수지와 남측바다를 연결하는 수로와 수문 설치로 2022년 완료됐다. 현재 1-2단계 공사와 1-3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