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최대 5,000만 원
인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이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