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아이플러스 집 드림 사업의 1.0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와 추석 연휴로 민원서류 발급이 지연되고 1.0 대출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한 조치다.
1.0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2025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이자의 최대 1%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연간 최대 300만 원(2025년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인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실거래가 6억 원 이하 주택, 1가구 1주택 보유 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