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마의자만으론 부족’…바디프랜드·세라젬, ‘라이프케어’로 돌파구
안마의자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며 주요 업체들이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디프랜드와 세라젬은 가구, 소형가전, 뷰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헬스케어 기업을 넘어 기존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로봇, 마사지 소파 등 헬스케어 기술 연구개발(R&D)을 지속하며 수면 건강에 특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침대와 매트리스에 적용 가능한 각도 조절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지난 2013년 수면 전문 브랜드 ‘라클라우드’...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