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그리너지 유치로 여주에 1천억 규모 K-배터리 설비시설 구축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임기내 100조 투자유치' 목표의 첫 결실이 맺어졌다. 경기도 여주에 2024년까지 1000억 원이 투자돼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설비시설이 구축된다. 김 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이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K-배터리 제조시설 건립 및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리너지는 초저온․고온 등 특수환경에 적용되는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회사로, 경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여주에 K-배터리 설비시...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