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공영주차장 확대로 전통시장 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원도심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주력한다. 원주시는 민선8기 들어 중앙동 전통시장 인근 원일로와 평원로에 노상주차장 47면을 조성했고 이어 중앙동 252번지 일원 문화의 거리에 200면, 일산동 주차타워에 80면, 강원감영 앞에 50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원주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주차장 부족 문제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주차장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관내 대형마트 3곳의 주차대수는 평균 700대인 것에 비해 중앙시장...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