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트레일런 참가자 심정지…헬기로 긴급 이송

평창 대관령 트레일런 참가자 심정지…헬기로 긴급 이송

기사승인 2025-08-24 20:28:42
24일 오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열린 트레일런 대회 도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소방 구조대가 들것에 태워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열린 제2회 GO 대관령 트레일런 대회 참가자가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4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출발한 20km 코스 4.5km 지점에서 40대 참가자가 쓰러졌다. 현장에 있던 의료인 참가자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구조대가 환자와 접촉해 응급조치를 이어갔고, 강원소방 항공구조 헬기와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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