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서킷서 즐기는 스피드 페스티벌

영암 F1 서킷서 즐기는 스피드 페스티벌

‘2025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 30~31일 개최…듀애슬론‧서킷택시 체험‧서킷 달리기 등

기사승인 2025-08-25 11:27:31
모터스포츠와 레저가 만나는 ‘2025 영암 모터피아 페스티벌’이 오는 30일과 31일 영암국제자동차(F1)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험형 문화 축제로, 모터스포츠와 레저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즐기는 장을 선사한다. 

사이클과 러닝을 결합한 ‘듀애슬론’,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실제 서킷을 주행하는 ‘서킷택시 체험’, 서킷 온 가족 달리기, 물놀이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됐다.

또 튜닝카·바이크 전시, 캠핑존·푸드트럭 운영, 레크레이션과 행원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듀애슬론과 캠핑존은 사전 유료 예약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입장은 무료고,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한재진 전남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자동차경주장 서킷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모터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축제다.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영암 대표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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