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무릇 활짝 핀 진도 운림산림욕장 ‘야간 개장’
전남 진도군 운림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쌍계사, 두목재, 장미원(운림예술촌) 등 사천리 주변이 활짝 핀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따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꽃무릇 약 50만 본이 식재했다. 진도군은 꽃무릇 개화기간에 맞춰 10월 5일까지 운림산림욕장의 편백 쉼터 구간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편백쉼터에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해 꽃무릇을 가을밤에도 즐길 수 있게 했다....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