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적 뜸해진 틈 타 주택가에서 쥐들 활보
엄지영 기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에서 인적이 뜸해진 가운데 쥐들이 활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달 긴급사태가 선언된 후 SNS에서는 주택가에서 쥐를 목격했다는 글이나 영상 등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가 6일 해시태그 ‘시부야’를 달아 올린 영상에는 주택가로 보이는 장소에 배출된 가연성 쓰레기더미 사이로 쥐들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이 가운데 한 쓰레기 봉지 속에서는 쥐로 추정되는 물체가 움직이고 있는 상황도 포함됐다. 7일 현지 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