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송두리째 잃었다"..최종훈, 뇌물공여·불법촬영 선처 호소
장재민 기자 =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뇌물공여 및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선처를 호소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 심리로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음란물 배포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훈의 첫 공판기일이 열렸다.이날 검찰은 최종훈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신상정보 공개 고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 명령 등을 구형했다.최총훈 측 변호인은 "뇌물 공여 의사표시는 음주 단속 과정에서 우발... [장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