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입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내란선동 혐의 입건했다. 사랑제일교회에 ‘특임전도사’ 직책을 가진 이모씨 등은 전 목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3일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서부지법 불법행위와 관련해 63명을 구속, 36명은 불구속 수사 중”이라며 “구속한 이들 중 62명을 송치했고 1명은 이번 주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검거 피의자들의 진술과 압수물 분석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rsq...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