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전국 첫 광역생활권 도시계획 추진
경상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정책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 및 2045 미래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도 전역을 광역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로 재편하는 중장기 도시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도시 구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의 기능을 분담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단순한 공간계획이 아닌 도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실천 전략"이라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고 지역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