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금메달 뺏은 소트니코바 새 시즌 출전 선언… “금메달 모두 쓸어 담겠다”
논란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새 시즌 출전을 선언했다. “그랑프리 금메달을 쓸어 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3일 AFP통신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출전 선수로 명단을 제출했다. 다음달 14∼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4차 대회와 같은 달 28∼30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6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월 조국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최종 합계 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