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다중이용시설 등 휴관…코로나19 예방
강승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선제적으로 강력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예정돼 있던 주요 행사를 취소하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임시 휴관했다. 군민들이 자주 모이는 408개 전체 경로당을 일시 폐쇄하고 소규모 모임 행사 등도 모두 취소했다. 관광객이나 주민 이용이 많은 공공이용시설도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함양박물관, 토속어류생태관, 곤충생태관, 함양약초과학관 등 코로나19 사태가 수그러질 때까지 임시 휴관했다. 위탁운영시설인 지리산생태체험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