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촉즉발’ 尹 2차 체포영장...붙들고 ‘신원확인’ 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했다. 탄핵 반대 집회측은 취재진을 내쫓는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탄핵반대 집회 참여자들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초등학교 앞에서 길을 막고 진입하려는 이들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NHK와 MBC가 진입하려하자 “나가라”며 고성을 질렀다. 이들은 또 새벽 4시 30분경 한남초 교사가 차량을 타고 들어오자 신원확인을 하기도 했다. 일부 반대집회 지지자들은 “이 새벽에 왜 선생님이 출근하냐”며 따져물었다. 2,30대로 보이는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