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설 명절 ‘의료’ 전면 점검…“응급의료·호흡기 질환 대비”
당정이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 점검에 돌입했다. 연휴기간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대비책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설 명절 응급의료체계·호흡기 감염병 확산 점검 당정협의회(당정협의회)’에서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 의료에 대한 국민 걱정은 여전하다”며 “아직도 전공의·전임의 다수가 현장에 돌아오지 않았다. 현장 의료진은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졌...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