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주여건' 개선 총력
강원 인제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세대 아우르는 정주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남면 신월리 일원에 청년층 유입을 위한 '달뜨는 마을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구)신월분교 뒤편에 연면적 309㎡ 규모의 청년 주거시설 2개 동과 238㎡ 규모의 동물 보호 축사가 신축된다. 폐교 건물은 동물권 및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가치와 관심사를 반영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