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동현 민주평통자문위 사무처장 95억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현직 고위공직자 44명에 대한 재산등록 내역을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재직한 1급 이상 공직자다. 신규 임용된 17명과 승진 9명, 퇴직 13명의 재산이 공개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다. 94억9268만원을 신고했다. 석 사무처장은 자신 명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34억6500만원짜리 아파트, 송파구 신천동 10억원짜리 아파트 전세임차권, 부산 동구 범일동 2억8402만원짜리 주택상가복합건물... [손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