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년근로자에 연 100만원 복지카드 제공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경북 청년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수준을 높여 근로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20억원의 사업비로 이 사업을 펼쳐 1824명을 지원했다.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난해 10월 예산이 소진돼 조기마감 됐다.도는 지난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올해는 1회용 선불카드 지급방식에서 벗어나 계속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