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 이틀째…소방대원들 30여시간째 진화 작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소방 당국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시간째인 이날 오후 1시에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에서 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전날 오전 7시11분 화재 발생 이후 소방 당국은 3시간 후인 오전 10시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면서 전국에서 온 특수장비를 대거 투입했다. 14만㎡에 이르는 대규모 공장 규모에 상당한 물이 필요했던 소방 당국은 공장 앞에 대용량 방수포를 설치해 진화 작업을 벌...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