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관광 홍보지점 12곳으로 확대…“방한 마케팅 힘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신흥 잠재시장을 키우기 위해 홍보지점을 10개에서 12개로 늘리고 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스웨덴,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국에 설치한 한국관광 홍보지점을 통해 방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이들 10개국 방한객이 186만명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23.3%의 회복률을 보인 것이다. 전체 방한 시장 회복률(93.5%)을 크게 웃돌았다. 홍보지점은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없지만 한류 관심도와 항공...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