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오, ‘남성복’ 타이틀 벗을까…여성복 론칭, 작가 수린 전시회
3040 남성복 브랜드로 잘 알려진 송지오가 여성복에도 도전장을 낸다. 송지오(SONGZIO)는 24일 첫 우먼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에서 현대미술 작가 수린(SURIN)의 개인전 ‘디지털 토템’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지오가 선보인 첫 여성 컬렉션에는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서양의 매력,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 등이 담겼다. 시대를 거스르는 창의적인 예술성과 혁신성을 추구하는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뉴 룩’을 창조한다는 설명이다. 여성복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