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변서 ‘자외선 차단제’ 쓰지말라는 하와이…‘유기자차’ 금지는 왜?
신민경 기자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을 앞두고 최근 뷰티업계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자외선 차단제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미국 하와이 주 등 해외에서는 특정 화학물질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까지 금지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에서도 관련 규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최근 뷰티업계에서는 ‘친환경 자외선 차단제’가 대세다.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오 떼르말 아벤느(아벤느)는 제품에 비수용성 형태의 자외선 차단 성분을 사용했다. 비건 뷰티 브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