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기사 분류작업, 연말까지만…하루 작업도 최대 12시간
송병기 기자 =택배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택배기사들의 분류작업 제외를 올해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결정됐다. 또 장시간 작업시간 개선을 위해 최대 작업시간을 하루 12시간, 주 60시간으로 하는 내용의 사회적 합의기구 2차 합의문도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에 따르면 22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이하 사회적 합의기구)가 ‘과로방지 대책 2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2차 합의문에는 지난번 1차 합의에 이어 택배기사 업무에서 분류작업을 ... [송병기]